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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도 이발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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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9-08 15:00
조회 : 2,469 작성자 : 박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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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조상의 묘에 성묘를 하듯이  복지관도 여름내내 무성히 자란 잡초과 죽은 관목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운 날씨에 예초기를 돌리고, 풀을 뽑는 고된 작업이 땀이 비오듯 하고 힘이 들었지만 깨끗하게 이발을 마치 복지관 모습을 보니 고생한 직원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어렸다.  더욱이 지나가던 어르신들이 고생한다며 걱정스레 건네는 따뜻한 말 한 마디가  가슴에 시원한 바람이 되어 솔솔 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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